글번호
47236
작성일
2018.01.24
수정일
2018.01.24
작성자
hyemin513
조회수
180

동아대, 해인사대장경판 조명 국내학술대회 성료 - 부산일보(2016.12.16)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팔만대장경 인경본 완질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대가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구성체계와 범위'라는 학술대회를 지난 15일 오후 2시~6시 30분 부민캠퍼스 국제관 4층 세미나실5에서 열었다.

팔만 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국보 32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은 최근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덧붙여진 경판들을 대장경에서 제외해 별도로 지정하자는 주장과 완결성을 위해 후대 경판도 대장경의 일부로 포함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면서 전체 수량을 재조정하는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동아대는 대장경의 역사ㆍ문화적인 실체를 진단할 수 있는 원천자료를 제공해 관련 교육ㆍ연구 인프라를 강화했다.

이날 일본 불교대학의 바바 히사유키 교수가 '일본 소장 고려대장경과 외장'에 대해 첫 발표를 했으며, 이에 대한 토론자로 스즈키 히로타카 동의대 일어일문학과 교수가 나섰다. 두 번째 발표자인 최연주 동의대 사학과 교수는 '고려국신조대장교정별록 교감 경전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임순록 경남도립 남해대학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마지막 발표자인 최영호 동아대 고고미술학과 교수는 '국보 제32호 대장경판의 구성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대한 토론자로는 배상현 동서문물연구원 실장이 나섰다.

신태갑 석당학술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인 해인사대장경판을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국내 대학에서 개최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로 석당학술원의 연구 성과를 대외로 알려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기사 원문 링크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121600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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