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47239
작성일
2018.01.24
수정일
2018.01.24
작성자
hyemin513
조회수
799

팔만대장경 중복판 진위 여부 가린다 - 노컷뉴스(2012.07.17)

동아대학교가 국보 제32호인 해인사대장경(팔만대장경) 판 가운데 중복된 경판들의 진위 여부를 가려낸다.

동아대 석당학술원은 16일 해인사와 ''해인사 대장경판 중복판 조사 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원천 경판 108판과 후대 보충 경판 108판 등 216판을 비교 분석해 진위 여부를 판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해인사팔만대장경연구원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해인사고려대장경 디지털영상화 및 기초자료 데이터베이스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경판이 108판이나 중복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바 있다.

팔만대장경 최고 연구자로 손꼽히는 최영호 교수는 "우리나라 최고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판에 대한 제대로 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중복된 경판들의 진위 여부와 이들 판이 언제 제작됐는지를 확실히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링크 : http://www.nocutnews.co.kr/news/951832#csidx6587043f07443ce8289c6c50df0a8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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