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게시판 2.0 D:/homepage/JWIZARD_7.0.0/sites/seokdang/ ko 동남아시아의 ‘베텔 씹기’ 문화 /bbs/seokdang/1446/47247/artclView.do 2018-01-24 18:27:48.11 김인아 동남아를 방문하면 동남아인들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씹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나뭇잎 뭉치로 보이는 것을 껌처럼 질겅이며 있는데 자세히 보면 하나같이 치아와 혀가 검붉게 변해있음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입술과 턱 주변까지 검붉게 물들어 있어 그 모습이 자못 기괴하고도 생경한 인상을 준다. 이것이 바로 동남아의 대표적인 토착 문화인 ‘베텔 씹기(betel chewing)’ 문화이다. 베텔은 구장목(?醬木, betel vine) 또는 그 잎을 지칭하는 용어이나, 일반적으로는 구장 잎에 빈랑목(檳?木, 말레이 이슬람교-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비교 /bbs/seokdang/1446/47246/artclView.do 2018-01-24 18:19:24.517 김인아 동남아시아는 기후와 식생 및 지형 구조의 기준으로 대륙부와 도서부로 나눌 수 있다. 도서부는 대부분이 말레이족을 중심으로 이슬람교가 전해져 있어 상좌불교가 압도적인 대륙부와 종교적인 면에서 뚜렷하게 구별된다. 즉, 동남아시아에 있어서 무슬림의 대부분은 도서부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남부에 집중되어 있어, 그 분포범위는 기독교도가 많은 필리핀 북·중부를 제외하면, 말레이족 계열의 언어, 문화를 지닌 사람들의 분포범위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인구적으로도 동남아시아의 총인구의 약 40%가 무슬림 이고, 이는 전세계 무슬림 인구 18세기의 동남아시아 /bbs/seokdang/1446/47245/artclView.do 2018-01-24 18:17:10.813 김인아 18세기의 동남아시아는 여전히 이전 시대와 같은 전통적 세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유럽의 세력이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서서히 밀려들어오기 시작한 시기였다. 19세기 중반 이후 동남아시아에서 유럽지배가 확립된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18세기는 동남아시아의 전통세계가 보편적이지는 않더라도 지배적이었던 마지막 세기였다. 그런 면에서18세기는 하나의 역사적 전환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전통적인 면이 강했던 18세기의 동남아시아를 살피는 일은 이후 벌어지는 유럽세력의 진출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