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연구과제
1. 고려사」세·가·지·표·목록의 역주
2.「고려사」열전의 역주
3.「고려사」세가의
역주
4. 일제시기 부산지역의 일본인사회 연구
및 관련 자료의 전산화(사회단체)
5. 일제시기
부산지역의 일본인사회 연구 및 관련자료의 전산화(인물)
6. 일제시기 지역사연구를 위한 『부산일보』기사 목록화 및
전산화
7 .한국인의 신체관, 영혼관, 죽음관과
의료윤리
8. 한국 정신 문화의 생명 윤리
독해 : 생명 윤리학의 키워드를 통한 경전 해석 접근 방법 모색
9. 문화대혁명 시기 중국시와 樣板戱 연구 및 기초자료
정리
10.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관련
피해자 현황 조사
1. 「고려사」세·가·지·표·목록의 역주
1) 연구기간 | 2001. 06. 01~ 2008. 02. 28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박사급 연구원) 45명, 보조연구원 10명 |
3) 지원연구비 | 340,000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동아대학교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2) 활용도
1) 연구기간 | 2003. 09. 01 ~ 2004. 08. 30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연구교수 포함) 5명 |
3) 지원연구비 | 110,110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2) 활용도
1) 연구기간 | 2004. 06. 01 ~ 2006. 05. 31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연구교수 포함) 6명 |
3) 지원연구비 | 299,889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2) 활용도
4. 일제시기 부산지역의 일본인사회 연구 및 관련 자료의 전산화(사회단체)
1) 연구기간 | 2002. 12. 01 ~ 2003. 11. 30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전임연구원 포함) 5명, 보조연구원 7명 |
3) 지원연구비 | 119,000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홍순권, 「일제시기 부산지역 일본인사회의 인구와 사회계층구조」, 『역사와 경계』60, 2004.
○박철규, 「부산지역 일본인 사회단체의 조직과 활동--1910년대를 중심으로」, 『역사와 경계』56, 2005.
○이송희, 「일제하 부산지역 일본인사회의 교육(1)--일본인 학교 설립을 중심으로」, 한일관계사연구』23, 2005.
○강혜경, 「일제하 부산지역 행정과 일본인 지배」, 『한국독립운동사연구』24, 2005.
○차철욱, 「개항기~1916년 부산 일본인상업회의소의 구성원 변화와 활동」, 『지역과 역사』 52, 2004.
○최인택, 「일제시기 부산지역 일본인사회의 생활사--경험과 기억의 사례연구」, 『역사와 경계』52, 2004.
본 주제와 관련된 자료의 DB 구축 작업은 개항기에서 일제 시기까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활동한 일본인 사회 단체를 경제, 사회 문화, 경찰 관료, 교육, 종교 등의 분야로 구분하여 완료하였다. 이 DB에는 각 단체 또는 조직의 소재지, 연혁, 주요 활동 및 인물, 관련 자료 등을 기본 구성으로 본 연구팀 홈페이지(http://busanstudy.donga.ac.kr/)에 입력되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라도 볼 수 있도록 올려져 있다. 또한 『부산일보』에 대해서는 별도의 색인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본 과제는 주제 연구 그 자체만으로도 '재부산 일본인 사회 연구'란 점에서 새로운 연구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같은 연구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자료집의 발간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료집의 발간은 계속적인 연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일제 시기를 연구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매우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본 과제에 참가한 현재 석사와 박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지역사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그 인적 재생산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발간된 자료집의 서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홍순권 편저, 『일제시기 재부산일본인 사회단체 조사보고』, 선인, 2005.
(2) 활용도
5. 일제시기 부산지역의 일본인사회 연구 및 관련자료의 전산화(인물)
1) 연구기간 | 2003. 12. 01 ~ 2004. 11. 30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연구교수 포함) 5명, 보조연구원 7명 |
3) 지원연구비 | 100,100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홍순권, 「1910-20년대 '부산부 협의회'의 구성과 지방정치--협의원의 임명과 선거 실태
분석을 중심으로」, 『역사와 경계』 60, 2006.
○김 승, 「일제강점기 부산지역 일본인
청년단체의 조직과 활동」, 『한국민족문화』 28, 2006.
○이송희, 「일제시기 부산지역
일본인의 초등교육」, 『지역과 역사』 19, 2006.
○박철규, 「일제 강점기 부산지역의
사회사업」, 『지방사와 지방문화』 9권 2호, 2006.
○차철욱, 「일제강점기
부산상업[공]회의소 구성원의 변화와 '釜山商品見本市'」, 『지역과 역사』 17,
2005.
○최인택, 「개항기 奧村圓心의 조선포교 활동과 이동인」, 『동북아문화연구』 10,
2006.
본 주제와 관련된 자료의 DB 구축 작업은 개항기에서 일제 시기까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활동한 일본인들을 행정 관료,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의 분야로
구분하여 완료하였다. 이 DB에는 각 인물의 생몰 연대, 소재지, 분야, 주요 활동, 관련 자료 등을
기본 구성으로 본 연구팀 홈페이지(http://busanstudy.donga.ac.kr/)에 입력되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라도 볼 수 있도록 올려져 있다. 본 과제의 수행은 연구 방법상, 또는
연구사적으로 하나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한다. 비록 본 과제의 주제 연구와
자료 정리 작업이 부산 지역에 한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연구 방법은 다른 지역의 연구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다. 본 과제는 주제 연구 그 자체만으로도 일제 시기 연구에 있어서 새로운
연구사적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그러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자료집의
발간을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자료집의 발간은 본
연구진의 계속적인 연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일제 시기를 연구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에 매우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발간된 자료집의 서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홍순권 편저,
『일제시기 재부산일본인사회 주요인물 조사보고』, 선인, 2006.
(2) 활용도
6. 일제시기 지역사연구를 위한 『부산일보』기사 목록화 및 전산화
1) 연구기간 | 2005. 09. 01 ~ 2008. 08. 31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연구교수 포함) 5명, 보조연구원 7명 |
3) 지원연구비 | 434,560천원(3년 총액)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홍순권, 「1930년대 부산부회의 의원 선거와 지방 정치세력의 동태」, 『지방사와 지방문화』 10권 1호, 2007.
○김 승, 「개항 이후 1910년대 용두산신사와 용미산신사의 조성과 변화과정」, 지역과 역사』 20, 2007.
○차철욱, 「1910년대 부산진 매축과 그 성격」, 『지역과 역사』 20, 2007.
(2) 활용도
1) 연구기간 | 2002. 12. 01 ~ 2003. 11. 30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연구교수 포함) 8명 |
3) 지원연구비 | 100,000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다원적 관점에서 본 생명윤리』(2003. 6. 15) : 이 자료는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학술 논문집 『석당논총』 제33집이다(발간 부수 250부). 이 논총의 주제는 '다원적 관점에서 본 생명윤리'로서, 본 생명문화팀에서 수행하는 2002년도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학문육성 인문사회과학분야 일반연구과제 '한국인의 신체관·영혼관·죽음관과 의료윤리 : 이론과 실천의 문제'의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들 및 그 밖의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된 논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의 신체관, 영혼관, 죽음관에 대한 설문결과 분석 보고서』(2003. 7. 2) : 이 자료는 2002년도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학문육성 인문사회과학분야 일반연구과제 '한국인의 신체관·영혼관·죽음관과 의료윤리 : 이론과 실천의 문제'의 수행을 위해 ①영혼의 존재 여부, ②뇌사, ③안락사, ④골수 기증, ⑤장기 기증, ⑥뇌사 판정 시의 장기 기증, ⑦장례 방식 등에 관한 설문 조사 후 그 응답에 대해 기술적, 통계적으로 분석한 보고서이다.
○『한국인의 신체관·영혼관·죽음관과 생명윤리』(2003. 11. 14) : 이 자료는 2002년도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학문육성 인문사회과학분야 일반연구과제 '한국인의 신체관·영혼관·죽음관과 의료윤리 : 이론과 실천의 문제'의 수행과 관련하여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개원 21주년 기념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자료집으로 간행되었다. 이 자료집에는 위 연구에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논문들과 그 밖에 같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학자들의 논문들이 실려 있다
(2) 활용도
8. 한국 정신 문화의 생명 윤리 독해 : 생명 윤리학의 키워드를 통한 경전 해석 접근 방법 모색
1) 연구기간 | 2003. 12. 01 ~ 2004. 11. 30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연구교수 포함) 20명 |
3) 지원연구비 | 299,990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2) 활용도
9. 문화대혁명 시기 중국시와 樣板戱 연구 및 기초자료 정리
1) 연구기간 | 2002.12.01 ~ 2003.11.30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연구교수 포함) 8명 |
3) 지원연구비 | 119,000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1) 연구성과
○김소현, 「紅衛兵運動과 郭路生(食指)의 詩」, 『중국어문논총』제27집, 2004.
○조득창, 「文革시기 樣板戱 영웅 형상의 신격화 경향 연구」, 『중국어문논역총』창간특집호, 2005.
○김용운, 「문화대혁명 시기 중국 현대시 개관--敬虔과 荒唐의 喜悲劇 構造」, 『중국학연구』제33집, 2005.
(2) 활용도
①연구 결과의 학문적·사회적 기여
첫째, 이 연구의 결과는 중국 현대 문학사 연구의 缺落을 메워 줄 것이다. 문혁 시기 문학은 중국 내에서도 1차 자료의 수집과 정리가 상당히 힘든 상황이다. 그 이유는 문혁 이후 약 2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의 방기로 인해 '硏究單位'가 소장하고 있던 상당량의 기초 자료가 개인에게 넘어가거나 미국·일본·유럽 등지로 반출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시기의 정치적 脫權鬪爭은 지식인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지식인 상호 간에 쉽게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남김으로써 문혁 시기 문학에 대한 객관적인 기술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문혁 기간 동안 특별한 정치적 박해를 겪지 않았던 郭小川의 일기가 당시의 객관적인 사실들의 진상을 짐작케 하는 정도이다. 또한 문혁 시기 창작을 주도하는 세력이 勞農兵이었던 까닭에 李英·郭小川·田間·沙鷗 등과 같은 문인들 역시 자신들의 작품 경향을 노농병의 그것에 맞추거나 현실과의 정치적인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評壇의 주목을 피하고자 했다. 따라서 당시의 작품을 통해 지식인 문학의 진정한 내면을 포착하는 일 역시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이미 서술한 바와 같이 문혁 시기 자료를 수집·분석·정리하여 選集으로 출간하고, 당시의 문학이 프롤레타리아 계급 사령부의 문예 이론과 어떤 식의 조응 관계를 갖는지를 밝히며, 나아가 문혁 시기 문학의 정치적인 지향과 예술적인 귀결의 간극을 문화 심리의 이중성으로 설명해낸다면 지금까지의 문학사 서술에 있어서의 缺落을 메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둘째, 중국인의 의식 구조와 국민성에 내재된 민족적인 형질을 파악하는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문혁 시기의 문화 현상이 보여주고 있는 유물적인 성격, 그리고 권위에 대한 해체와 열광의 兩價的 결합은 중국인의 현실 지향적 성격과 對自性의 결핍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당시의 중국인들은 계급 투쟁을 통해 인간의 정신과 영혼이 개조될 수 있다고 믿었으며, 自省이 배제된 집단적 비판과 모택동사상에 대한 종교적인 순종에 근거하여 脫權鬪爭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의식 형태는 문혁 이후의 개혁개방정책에도 영향을 주어 현실을 경영하는 사고 방식의 기저를 형성하였던 바, 중국식 사회주의와 시장 경제를 결합하는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전통과 미래를 통일시키고, 현실 변화에 대응해 가는지를 파악하는 중심 고리를 형성하였던 것이다. 바꾸어 말해서 문혁 시기 중국인의 의식 구조에 대한 이해는 21세기 중국인의 의식 구조, 특히 지식인의 감성 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근거라 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문혁 시기 문예에 대한 연구는 자본·기술·상품·서비스·문화 등을 중국 시장에 진출시키고 있는 각종 경제 주체의 중국 이해, 다시 말해서 중국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에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②인력 양성 방안, 교육과의 연계 활용 방안
이 연구 계획이 21세기 중국인의 의식 형태 및 국민성 연구로 확장될 수 있다면, 교육과 현실 두 측면에 있어서의 인력 양성 및 교육과의 연계 활용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이 연구 계획은 우리 대학을 문혁 시기 문학 연구의 요람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일차적으로 대학원 교육에 있어서의 역내 분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즉, 문혁 시기 문예 연구와 중국 현대시·중국 현대 희곡 분야의 연구 역량을 우리 대학 대학원에 집중시킴으로써 대학을 초월한 영역별 분업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기타 외국 문학 연구자들과 연계함으로써 비교 문학 연구의 기점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국제 대학원과 연계하여 문혁 시기에 관한 인문학과 사회 과학간의 공동 리서치를 기획, 동북아 물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의 중국 관계 전문가 집단 양성에 일조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혁 시기 문학사 기행' 등을 기획함으로써 문혁과 21세기 중국인의 의식 구조 간의 함수 관계를 현지 답사의 형식으로 교육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기초 과학 연구와 현실적인 수요를 생산적으로 결합시키는 기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지역의 기업이나 공공 부문에서 중국인의 의식 형태와 정감 방식, 그리고 문화 심리 등을 단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요구한다면, 우리 대학의 사회교육원과 협력하여 문혁을 기축으로 한 개혁개방의 실질적인 성격을 중국 현대사·사상사·문화사 등에 기초한 중국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중국인의 실용적인 의식 지향과 유물적인 정감 방식, 나아가 이성과 정감의 통일체를 추구하는 중체서용의 전통 등을 교과 과정으로 개설함으로써 현실적인 수요에 부응하는 기초 과학 연구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바이다.
10.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 관련 피해자 현황 조사
1) 연구기간 | 2007. 7. 19 ~ 2007. 12. 16 |
2) 참여인원수 | 공동연구원 7명, 연구보조원 32명, 보조원 40명 |
3) 지원연구비 | 470,000천원 |
4) 연구비 지원기관명 |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
5) 연구 성과 및 활용도 |
용역 사업단은 그 목적을 원활히 달성하기 위하여 현장 조사와 자료 조사를 각각 별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조사 사업을 실시한다. 전자는 전국 9개 시·군을 각각 경기 충청 지역, 전라 지역, 경남 지역, 경북 지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 각 시·군에 3개조의 조사반을 편성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후자는 중앙 자료 조사팀과 각 지역팀 자료 조사원을 두어 관련 기록물을 수집 정리한다. 또 전체 업무를 기획 조정하여 사업을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게 진행하기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상설 기구로 두며, 조사 결과 보고서의 편집과 제작의 완결을 위해 편집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한다.
자료 조사의 대상은 기존의 연구서·논문과 집단 희생 관련 기록 문헌 자료를 포함하며, 현장 조사는 관련자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법으로 가능한 많은 구술증언을 확보하는 데 목표를 둔다. 또 현장 조사와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분석, 피해자의 사망 원인, 사건 발생이 가해자와 피해자 또는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 등, 각 사건의 진상과 더불어 그 성격을 규명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피해자 조사의 정형이 될 것이며, 최소한 조사 지역 범위 내에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짐으로써, 진실 규명을 통한 국민적 화해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또한 조사 결과와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학술 연구는 물론 역사·인권 교육 및 다양한 목적의 문화 콘텐츠 제작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